금연 작심 일일 Miscellany

금연을 생각하고 하루를 넘기지 못한 것도 벌써 몇번째다.
엊저녁 10시 쯤에 한가치 피우고, 만 24시간도 안 되어서 결국 담배를 샀다.
담배를 피지 말아야 할 이유와 피워야 할 이유 사이에서 수십번씩 오가며 생각을 한다.
결국은 피워야 할 이유로 결론을 내리고 한가치를 피우니 어질어질 하다.
참은지 하루도 되지 않아서 피웠는데 어지러운걸 보니 담배가 몸에 안 좋기는 한 모양이다.
현재의 여건과 상황 모든 것을 종합했을때, 당분간은 끊기는 힘들것 같고,
끊어야 할 확고한 의지가 생기거나 혹은 상황이 되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분명, 니코틴 문제는 아니고 습관과 환경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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