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노인 빈곤율 45% '최악'…막막한 인생 2막, 올 가을 전세 재계약에 평균 2864만원 필요 News_Broadcast

노인 빈곤율 45% '최악'…막막한 인생 2막
올 가을 전세 재계약에 평균 2864만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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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예견했듯이, 우리네 삶은 살기 점점 더 팍팍해진다.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더 심할것이다.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독특한 제도 '전세'.
과거 은행 이자율이 7~8%에 달하던 시절에는 세입자에게 목돈을 받아 은행에 넣어두고, 은행에서 주는 이자를 받았다.
하지만, 요즘 예금 금리가 많아봐야 3~4% 인데, 집의 가치가 감가상각 되는 만큼도 충당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전세를 주느니 월세를 받는게 낫다고 해서 월세로 많이 바뀌었다.
세입자 입장에서는 전세금이 비록 목돈이기는 해도 전세금만 집주인에게 빌려(?)주면, 더이상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니 좋다.
그러나, 집주인 입장에서는 예금금리가 코딱지 만큼이니 전세금을 더 올려 받아서 은행에서 받는 이자를 더 많이 받을수 있게 하던지 아니면 세입자를 내보내고 월세로 전환해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 집주인들은 이미 세입자에게 받은 전세금을 딴 곳에 써버려서 현금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그냥 전세금을 올리는 수 밖에.
지경이 이렇다 보니, 어떤 지역의 전세금은 집값에 육박한다고도 한다.
또한, 세입자 입장에서는 집이 담보로 잡혀 있다가 집주인이 파산할 경우 전세금을 떼일 염려도 있다.
최근 나온 어떤 뉴스에서 보니,
집주인이 전세계약을 한 이후 바로 담보설정을 해버려서 세입자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후에 집주인이 파산을 해버려 전세금을 고스란히 떼인 일이 있다.
이런 사람이 올 한해만도 수천명이라고.

노인 빈곤율 45%.
노인의 거의 반은 당장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다.
세계 경제불황으로 복지예산을 늘릴 형편은 안될테고, 물가 상승에 따라 아이 양육비와 생활비는 천정부지로 올라가는데 임금은 거의 제자리.
버는 돈은 쓰는 데에도 모자라니 저축이나 재테크를 할 여력은 없다.
결국, 대다수 국민은 노후준비 없이 정년을 맞이한다.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더 오래 산다.
정년을 60~65세 정도로 보았을때, 정년 퇴직후 돈을 벌지 않고(혹은 일할 곳이 없어) 20~30년을 살아야 한다.
경제능력이 생긴 20대 쯤에서 30~40년 정도 일해서 쓰고, 나머지 그와 비슷한 인생을 돈을 벌지 못하고 버텨야 한다.
경제능력이 있는 사람이 매달 200만원 정도를 번다고 가정하고, 실제 최소 생활비(말그대로 최소)를 월 100만원 정도 소요된다고 본다면, 경제능력이 없는 이후 30년 정도의 기간에도 그 돈은 필요하다.
물론, 물가는 계속 오르기 때문에 더 큰 돈이 소요된다.
월 100만원(물가가 오르지 않는다고 가정)이 소요된다고 가정하면,
1년에 1200만원, 100년에 1억2천, 30년이면 3억 6천만원이 필요하다.
이 금액에는 큰 돈이 드는 수술비용이나 장례비용 등등의 생활비용 외의 비용은 제외한 금액이다.

결국, 죽기전까지 평생 일하던지, 아니면 가족의 부양을 받거나 국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1가족 1자녀 핵가족 시대가 되면서, 아이들은 '효심' 이 점점 없어진데다가 그 비용을 감당하기 벅차다.
아이들이 경제능력이 생겨 월 200만원을 벌게 되었는데, 부모를 위해 월 100만원을 지출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결국, 가난은 대물림 된다.

세계 경제불황의 핑계를 대볼수도 있지만, 분명 뭔가 잘못 운영되고 있다는 의심을 해볼만 하다.
껍데기는 화려해 졌지만, 이 나라가 과연 제대로 운영되고 있을까?
결국 그때가서 아무도 책임이 없다고 손놓고 회피만 한다면, 굶주린 사람들은 흉폭해지고 범죄는 극심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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