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9-문화와 욕망 뒤엉킨 ‘홍대 앞’특별구 Music_Story

20110629-문화와 욕망 뒤엉킨 ‘홍대 앞’특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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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인디밴드들의 근거지로, 젊은 예술인들의 주 활동무대로 이름을 알리던 홍대 앞이 이제는 소비향락문화의 중심지가 되다.
홍대 앞은 우리나라에서도 드물게 자생적으로 생겨난 예술인들의 집합소였다.
주로 젊은 인디밴드들이 클럽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고, 소규모 클럽에서 미국식 클럽 문화가 생겨나며 젊은이들의 예술적 목마름을 해소하던 곳이었다.

'젊다' 는 것은 좋기는 한데, 중년층 이상의 세대를 거부하고 젊고 매력적인 것만 추구한다.
기성세대를 거부하는 분위기상 주로 젊은이들만 모이기 마련이다.
예술의 공간이었던 곳은 젊은이들이 모이며 유명세를 탓고, 젊은 혈기는 성적 욕망으로 변질되었다.
예술로 꽃을 피우려다 말고, 젊은이들의 성적 해방구로 전락한 것이다.
예술은 없어지고, 예술을 빙자한 소비향락 문화가 자리잡았으니,
진정한 예술적 공간은 이제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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