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국인 밥그릇 70년새 1/3 크기로 줄어 - 올바른 식단은 News_Broadcast

한국인 밥그릇 70년새 1/3 크기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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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그릇 용량이 1942년에는 900cc 였는데, 올해 생산되는 밥그릇의 용량은 270cc 라고 한다.
어머니와 식사를 할 때면 항상 입버릇 처럼 하는 얘기가 있다.
'밥을 조금 드시고 반찬을 골고루 많이 드세요.'

옛날 사람들은 왜 밥을 많이 먹었을까?
표면적으로 보자면, 노동량이 많기 때문에 밥을 배불리 먹어야 했고, 에너지가 많은 당을 가진 탄수화물의 섭취가 중요했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 는 말이 그런 근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힘 쓰는 일을 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다른 의미에서 보자면, 가난한 서민들은 이런 저런 반찬을 많이 사먹을 돈이 없었다.
산골짜기 시골에서는 소금에 절인 생선 구경하기도 힘들었을 만큼, 대체로 밭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나 장류를 먹고 사는 수준이었다.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은 먹고 싶은 음식들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
물론, 형편에 따라서 차이가 있겠지만, 크게 무리하지 않더라도 쌀밥 이외의 갖가지 요리를 해 먹을수 있다.
게다가, 옛날처럼 밭에서 일하는 사회가 아니라 주로 사무실에서 서류를 보거나 사람들을 상대하는 서비스 업이 발달했기 때문에, 굳이 옛날처럼 열량이 높은 쌀밥을 많이 먹어야 할 이유가 없어졌다.
더군다나, 열량이 높은 탄수화물 섭취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으로 생겨났기 때문에, 쌀의 소비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밥 먹을때 쌀밥만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영양분의 균형이 맞지도 않고, 과하게 섭취한 열량은 살이 되어 비만이 되기 때문이다.
쌀밥은 조금만 먹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고, 단백질과 무기질 등을 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다.
몸에 좋다며, 고단백 보양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또한 몸에 별로 좋지 않다.
보양식은 말 그대로 한철 몸 보양을 위해 챙겨 먹는 음식이다.
현대인의 운동량에 비해 과한 열량 섭취는 비만의 원인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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