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연주) Hero - Mariah Carey (머라이어 캐리) Guitar_Playing

Mariah Carey(머라이어 캐리)의 Hero 를 기타로 연주해봤다.
팝적인 느낌도 강하지만, 아무래도 그녀는 R&B 가수로 볼수 있다.
R&B 스타일로 불려진 노래는, 그냥 원곡으로 들을때는 듣기 좋지만, 막상 기타로 연주하면 상당히 이상해질 수 있다.
자칫 트로트처럼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그건 R&B 를 흉내내는 초보 가수들도 마찬가지)
뽕짝처럼 들리지 않게 하고, 촌스럽지 않게 연주하기 위해 같은 구간을 수십번씩 연주하며 자연스러운 연주를 찾아야 했다.
그녀의 노래에 비하면 보잘것 없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들을만한 연주가 된것 같다.
헤드폰으로 들으면 괜찮은데, 스피커로 들으면 Reverb 가 약간 이질감이 느껴진다.
기승전결도 갖춰져 있는 노래지만, 머라이어 캐리의 기교로 꾸며진 부분들은 사실 기타연주로 연주하기에 애매하기도 하고, 막상 비슷하게 연주해도 그리 아름답지는 않다.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 느낌을 비슷하게 내보려고 노력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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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용 플레이어



연주파일: 20120419-hero_mix1.mp3

MR은 유튜브에서 구했는데, 중반부 이후에 반주의 볼륨이 너무 커져서 기타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된다.
그래서, 중반부 이후는 누엔도에서 연필도구를 이용해 볼륨을 낮췄다.

MR: YouTube - Mariah Carey-Hero Original Instrumental HQ.wmv

YouTube - Mariah carey - Hero-live

노래 잘하는 수많은 가수들이 있지만, 어쩌면 내가 살던 시절에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중 한명이 아닐까.
돌고래 소리처럼 들리는 Whistle Register 창법이 머라이어 캐리를 특징짓는 가장 유명한 창법이 아닐까 싶다.
그 이전이나 이후에도 그 비슷한 창법을 구사하는 가수들이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노래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고, 전세계적으로 그녀의 명성을 알린 창법이 아닐까 싶다.
머라이어 캐리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처럼 들린다.
노래를 너무 완벽하게 잘 불러서, 듣고 있다보면 묘한 눈물이 날때가 있다.
어떤 면에서는, 그녀의 노래가 너무 달콤해서, 고생이라고는 하나도 안하고 산듯하기도 해서 다른 세상의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사실, 그런 타고난 재능 때문에 시기와 질투를 많이 받은듯 한데, 오랜동안 그래미에서 상을 받지 못한것도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다.
빈틈없이 완벽한 가창력을 보여주는 그녀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던가.
1990년대초 데뷔하며 데뷔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2집에서 그녀의 그런 화려한 기교를 마음껏 쏟아부었다가 오히려 비판을 받았다.
분명, 그녀의 가창력이 뛰어나고 기교가 대단한 것은 사실이지만, '노래' 라는 것은 기술이나 기교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이라는 교훈을 확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이후, 테크닉을 자제하고 감정을 충분히 싣는 노력을 기울였고, 15년이 지나서는 그래미 상을 받는등 초기보다는 주춤하지만 여전히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슈퍼 디바다.
국내에 5차례나 내한했다고 하는데, 내 기억에는 그녀가 라이브로 노래를 하지 않고 립싱크를 했다고 뉴스에서 시끄러웠던 기억이 있다.
실제로 그녀는 초창기에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하니 그런 연유에서 립싱크를 하지 않았을까 되짚어본다.
그녀의 실황공연을 보면 노출이 상당히 심한데, 노출을 해서 그 모습 그대로 잘 어울리거나 어떤 메세지가 전달되면 좋은데, 날씬하긴 하지만 몸매가 딱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고, 그저 노출이 상당히 심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미국에서는 그녀의 노출에 대해 상당한 반감이 있고, 그녀가 전남편과 이혼한 이후 본격적으로(? 전남편은 노출을 못하게 했다고) 노출을 시작하면서 상당한 팬들이 떨어져 나갔다고 한다.
그녀가 심한 노출을 하는 이유야 알수 없지만, 단지 노래만 잘하는 것으로 팬들의 사랑을 붙잡아둘수 없다고 느낀 그녀가 섹시미를 강조해서 팬들의 사랑을 계속 받고 싶어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워낙 그녀가 부른 유명한 노래가 많지만, 잭슨파이브의 "I'll be there" 나 크리스마스 캐롤로 사람들에게 더 알려진것을 생각하면, 명곡이 그녀의 목소리를 통해 불리워졌을때 더욱 아름다운 곡이 되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전세계적으로도 그녀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른 앨범이 대히트를 쳤다고 하는데, 내게도 그녀의 목소리로 불리워진 캐롤이 기억되고 있고,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크리스마스 캐롤이라고도 한다.

그녀에 대한 정보는 아래 참조:

P.S.
1993년 발매된 정규 3집 Music Box 의 두번째 수록곡.
같은년도 10월에 싱글로 발매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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