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의 도넘은 비급여 횡포..서민 가계 파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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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민영화로 인해 이미 예견된 수순을 밟아 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는 2011년 상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하얀 정글 (White Jungle, 2011)" 에서 이미 그 패악이 드러났다.
"와! 미국처럼 멋진 선진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나라에서도 재현해내고 있어요~!" 라며 좋아할텐가?
이미 뻔히 그 패악이 보이는데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정부와 이익집단들의 패륜적 작태가 어이없을 뿐이다.
의사들은 매출을 강요받아 환자들에게 돈을 강요하고, 환자들은 돈이 없어 병원을 가지 못하거나 범죄자가 된다.
1차적으로는 의사들의 도덕성이 문제이지만, 의사들을 옥죄며 돈만 밝히는 병원당국이 근본적 문제.
그런 환경을 부추기는 의료민영화.
그들에게 환자는 그저 돈을 뽑아내야 하는 고객이고 봉이며 잠재적 범죄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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