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정리 Miscellany

자료를 정리 하느라 수시로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수많은 자료들.
스크랩 하고 다운로드 하고.
그렇게 모아진 데이터들이 정말 많다.
막상 모아놔 봐야, 마치 창고에 아무렇게나 던져 놓은 짐꾸러미 처럼, 잘 안보게 되지만서도,
그 당시에는 중요하고 가치가 있어 보여서 쉽게 버리지 못하는데...
자료라는 것이, 그냥 아무렇게나 한 폴더에 마구 넣어두면, 도대체 무슨 자료가 어디에 왜 있는지 알 수 없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카테고리를 만들고 카테고리에 맞게 분류하고 분리하고 정리하는 작업에 꽤 많은 시간을 허비하곤 한다.
어쩌면 '허비' 라는 말이 맞다.
자료를 정리하면서 다시 한번 기억을 되새기며 공부가 되기도 하지만, 자료 정리에는 정말 많은 시간이 허비된다.
그리고, 완벽한 '카테고리' 는 존재하지 않는다.
매번 정리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카테고리 분류가 부정확 하거나 애매한 경우가 너무 많다.
물론, 이렇게 매번 공을 들여서 정리 하기 때문에, 그나마 모아 놓은 자료들이 쓰레기가 아니라 쓸모가 있게 되기도 하지만,
제아무리 정성껏 모았다고 해봐야, 대부분은 그저 짐짝처럼 모아져 있기만 할뿐,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이것도 욕심이라면 욕심일까.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고, 모아두자니 매번 정리에 허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다.
아마도 내 일생의 딜레마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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