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뇌삼을 말씀 하시는것 같은데, 씨를 받아서 철원 비무장지대에 뿌려서 수확한 삼이라고 한다.
인삼(혹은 산삼)에 대한 학문적 정리가 아직 완벽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인지 이것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참 애매하다.
위키백과에 산삼에 대한 정보:http://ko.wikipedia.org/wiki/%EC%82%B0%EC%82%BC
사람마다 말이 일치하지 않고 조금씩 틀리지만, 대략적으로 정리해보겠다.
인삼의 씨 혹은 산삼의 씨(혹은 장뇌삼의 씨)를 채취해서 산에서 기른 것을 산양 산삼이라고 한다.
장뇌삼은 주거지 근처에서 기른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인적이 드문 산에 파종해서 길렀다면 장뇌삼 보다는 산양산삼이라 부르는게 맞는것 같다.
두 명칭은 혼용되기도 하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그렇다는 얘기다.
철원 비무장지대에서 길렀다고 하니 산양산삼으로 보는게 더 맞을것 같다.
산삼의 씨를 채취한것 이냐 인삼의 씨를 채취한 것이냐에 의해 구분할수도 있는것 같은데, 그것까지는 정확히 구분을 못하겠다.
원래 '산삼' 이라는 명칭이 있었던게 아니라 '인삼' 이었다고 한다.
뿌리의 모양이 사람 모양을 닮아서 인삼이라 부른 것인데, 이후에 중국과 고려 고정에 상납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기르기 시작하면서 명칭이 별도로 생겨났다.
그때부터, 실제로 인간의 손이 타지 않고 자연에서 길러진 것을 채취하면 산삼이라 부르고, 사람이 파종해서 기른 것을 인삼이라고 구분짓기 시작했다.
산삼이라는 호칭은 우리나라에서만 사용하는 것으로, '고려 인삼'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반도에서는 중생대 후기(1억년~3,500만년 전)부터 살기 시작했다고 하니, 그 근원이 상당히 오래된 고대식물인 셈이다.
산삼의 조상은 동남아시아에서 태어났는데, 현재는 동북아시아와 중국 일부, 북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만 산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외국인들에게는 상당히 낯선 식물이고, 워낙 개체수가 적다보니 자세한 연구가 아직까지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특이한 점은, 생존이 위협을 받으면 휴면상태로 몇년이고 지낸다고 한다.
아무튼 참 신기한 식물인데, 그런 때문인지 미신도 참 많다.
어렸을때 봤던 만화에서도 산삼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는데,
오른쪽 팔만 커다란 '주먹대장' 이라는 캐릭터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산삼을 먹고 그렇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주먹대장 캐릭터 관련 정보들:
[어깨동무] 주먹대장 : http://blog.naver.com/r0u?Redirect=Log&logNo=94830003
이거 기억하시는 분 계신지요?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_pds&mode=view&num=50517
P.S.
저녁에 두개 먹고, 아침에 공복으로 한개를 먹으라고 하는데,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잔뿌리부터 먹으라고 한다.
농가에서 키운 것은 비료를 많이 주기도 하기 때문에 먹을때 뇌두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다고 하는데, 이것은 자연상태로 키운것이라 먹어도 상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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