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비자는 '샤넬의 봉'…홍콩,태국보다도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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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봉' 이 맞다.
사람들은 "다른 나라보다 잘 팔리는데 왜 가격을 올리냐" 고 하는데, 이는 뭘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잘 팔리니 알아서 가격을 낮춰줄꺼라고 생각하는 것은 '이상' 속에서나 존재하는 세계이고, 환상이다.
시장경제에서는 철저히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의해 가격이 결정된다.
다른 나라보다 비싸게 팔아도 잘 팔리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오르는 것이다.
비싸게 팔아도 잘 팔리면, 오히려 매출은 배 이상 급증한다. 황금 노다지다.
허영심이 하늘을 찌른다.
여자들이 비싼 가방에 목메는 것을 보면, 정말이지 할말이 없어진다.
일부에서는 일종의 재테크 수단이라고 항변하기도 한다.
물론, 재테크 로써의 기능도 하기는 한다.
명품 가방을 사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올라간다.
사람들의 허영심은 점점 높아가고, 그러니 가방값이 계속 오를수 밖에.
그러다 어느순간 경제가 몰락하면, 그런 허영심의 거품은 쑥하고 빠질것이다.
물건의 실제 값어치 보다 과장되어 매겨진 거품은, 그 가치가 불안정 하여 일순간 거품이 빠져나간다.
가방하나에 200~300. 모 회사의 제품은 900~1000만원이라지.
남자들이 좋은차, 비싼차에 목메니, 여자들은 명품가방에 목멘다?
하긴 뭐, 돈이 남아 도는 사람들이 남들보다 비싼것을 사서 자랑하고 싶다는데, 그걸 나무랄 수 있나.
질투하면 지는거지.
경제 거품에 관해 자주 인용되는 이야기 하나 덧붙인다.
17세기 네델란드에서는 튜울립 가격이 폭등했다.
황제튜울립 뿌리 하나 가격이 집한채 값을 넘어서기도 했다.
너도나도 튜울립을 사서 재테크를 하려 했고, 튜울립에 투자했던 사람들은 백만장자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순간 튜울립 가격이 폭락하면서 튜울립을 샀던 사람들은 몰락하여 구호식품을 받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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