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왜 여성들은 고가 화장품에 열광할까… 수입원가의 최고 7∼8배 거품 News_Broadcast

왜 여성들은 고가 화장품에 열광할까… 수입원가의 최고 7∼8배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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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업계에 따르면 고가 화장품의 소비자 가격 책정 요소에는 제품 원료, 용기, 광고비, 부가세 뿐 아니라 백화점 수수료도 포함된다. 특히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의 경우 백화점 중간이윤(margin)이 차지하는 비율이 31∼40%에 이른다. 예를 들어 30만원짜리 화장품을 구입할 때 적게는 9만3000원에서 많게는 12만원까지 자신도 모르게 백화점에 지불하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고가의 유명 수입화장품의 경우 수입원가보다 최고 7∼8배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2010년 식품의약품안전청 자료에 따르면 S브랜드의 경우 관세를 포함한 가격은 4만1000원이지만 시중에서는 이보다 최대 4.3배 높은 약 17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반면 화장품 생산원가는 이에 한참 못 미치는 소비자가격의 5∼10%선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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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적으로는 화장품 가격이 몇십만원이나 하고, 값비싼 화장품을 쓰는 것이 남들과 비교해서 우월하다는 자존감(?)을 느끼는 여성들이 한심하지만.
사실, 그보다 더 화가 나는 부분은 따로 있다.
위에서 발췌한 내용처럼, 원가가 4만원도 안되는 화장품이 시중에서 2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에 팔린다는 점이다.
백화점에서 자신들의 매장에 입점하게 해주는 댓가로 가져가는 이윤이 31~40%.
그냥 대충계산해서 물건값의 반은 백화점이 빼앗아가니, 당연히 초기 물건값을 뻥튀기 해서 비싸게 팔아야, 파는 입장에서는 백화점에 떼어주고 자신들이 챙길것도 많아진다.
그렇게 거품이 생긴다.
소비자가격의 5~10% 정도가 생산원가.
20만원짜리 화장품의 생산원가는 1만5천원~2만원 정도라는 뜻이다.

남들보다 비싼 것을 가지거나 비싼 제품을 쓰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허영심을 이용해서 유통 폭리를 취하는 행태.
자본주의 사회에서 뿌리 뽑아야할 가장 근본적인 해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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