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향한 투쟁.. Essay

아, 나는 몰랐다.
사람들이 왜 그렇게 투쟁을 하는지 몰랐다.
나는 단지 조용한 사람이고, 시끄럽지 않게 서로서로 타협하고 조용히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사람들이 왜 그토록 소리치고, 투쟁을 하며 사는지 몰랐다.

투쟁의 역사는 길다.
'투쟁'은 사람이 저마다 가치관이 틀리기 때문에 발생한다.
서로 의견이 틀리면,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싸우게 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투쟁을 한다.
애지간한 일은 단순히 말싸움으로 끝나기도 하겠지만,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몸싸움이나 데모로 번지기도 할테다.

그런데, 유독 도무지 의견일치가 안 되는 사안들도 있다.
그것이 바로 종교,사상 같은 경우다.
의견이 너무나 다르고, 그것이 '타협' 을 이루기에는 상당히 애매한 부분이 있거나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극명한 차이를 가질 경우.
결국, 전쟁을 하게 된다.

인류는 지금껏 그런 의견차이 때문에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이룩해온 수많은 것들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종교문제로 인한 수많은 전쟁이 있었고, 사상적 가치관의 차이로도 수많은 전쟁을 치루어 왔다.

한마디로 정리해보자면,
인간이 사고하는 알고리즘 자체에 문제가 있다.
인간이 사고하는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식, 삶 자체가 서로 투쟁하며 싸울 수 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구제불능.
하지만, 포기할수는 없다.
인간이 그러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조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그러한 근원적 단점을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진화' 란, 바로 이런 문제점을 찾았을때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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