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깨는 순간 현실이 된다. Poem

꿈에서 깨는 순간 현실이 된다.

꿈인가 현실인가.
요즘 들어, 마치 꿈에서 깨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
잠에서 깨어나 ‘현실’ 이라는 세계 속의 나 자신을 느끼듯,
내가 살아온, 그리고 내가 살아가야할 현실과 꿈의 차이.

꿈을 꾸는 것은 ‘끈’을 꼭 붙잡고 있는 것 같다.

꿈은 말 그대로 꿈이다. 현실이 아니다.
현재의 내가 아니라 미래의 나를 희망하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일, 되고 싶은 것 등.
현재 내가 하지 못하는 것, 나중에 하고 싶은 것이 꿈이다.

그것은 가느다란 ‘끈’ 과 같아서, 언제든지 놓을 수도 있고, 끊어질 수도 있다.
그 ‘마음속의 끈’은 일종의 ‘선택’ 이다.
‘끈’을 놓고 포기하는 순간, 당신의 삶은 현실이 된다.

끈을 놓을까 말까 망설이다.
여전히 나는 그런 갈등을 하고 있다.
아무도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
자기 마음속의 끈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다.
끈을 놓는 순간, 당신의 인생은 바뀔 것이다.

꿈에서 깨는 순간, 여느 사람들처럼, 단지 ‘살아가기’ 위해 살아갈 것이 두렵다.
그것에는 의미가 없다.
때로는 ‘삶’ 이라는 것이 별것 아니라고 단정 지으며,
꿈을 포기하는 것이 별 대수롭지도 않은 평범한 과정에 지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꿈에서 깨는 순간 비정한 현실에 내 삶이 녹아 없어질 것 같은 불안감을 견딜 수 없다.

나는 꿈을 꾼다.
꿈을 향한 끈을 부여잡고 놓지 않는다.
비록 그 꿈이 현실의 자신을 가난하게 하고, 초라하게 하고, 볼품없게 한다 하여도.
꿈은 삶의 의미이고, 행복이고, ‘나’를 지탱하게 해주는 것.

삶이 그대를 깨워, 현실의 평범한 ‘나’로 만들려 한다 해도,
꿈을 꾸면 그대는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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