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듯이 기타치기 Music_Story

노래의 발단은 말에 운율을 담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말은 종류에 따라 음의 고저가 담겨 있기도 하고 억양을 가지고 있다.
그것에 감정을 싣고 좀더 호소력 있게 전달하거나 감흥을 주기 위해 운율을 덧입힌다.

노래를 잘하려면, 마치 말을 하듯이 자연스러워야 하고 감정을 실려 보내야 한다.

노래는 가사를 읊기도 하지만, 허밍으로 흥얼거리기도 한다.
기타를 치는 것은 마치 허밍으로 흥얼거리는 것과 비슷하다.
인간의 목소리를 악기에 비유하듯, 기타소리도 인간의 목소리에 비유하기도 한다.

기타를 잘 치려면, 마치 허밍을 하듯이 말 하듯이 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런 흥얼 거림에 감정을 실려 보낼 수 있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기타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테크닉을 익혀야 한다.
행복할때, 우울할때, 슬플때, 기쁠때, 격앙되었을때.
각각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일단 기타의 톤을 잡는 것에서 부터 각각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테크닉을 익힘으로써 가능하다.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테크닉을 연습하고 훈련해야 하며, 그렇게 연습한 테크닉을 마치 말하듯이 자연스럽게 체득했을때, 비로소 기타로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만약,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훌륭한 연주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표면적인 테크닉이 아니라,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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