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물가상승률, 경제성장률 추월… 亞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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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이 경제성장률 보다 높다는 것은, 임금이 조금씩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파는 물건의 값이 높아지는 정도에 못 미치기 때문에, 실질 소득이 줄어든것과 같다.
전년도에 비해 월급이 10% 올랐다고 해도, 실제로 시장에서 물건을 살때 드는 비용이 10% 이상 올라 버리면, 결국 월급이 줄어든것과 같은 것이다.
아시아 권에서 최악이라면, 한국이 인플레이션에 빠질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얘기다.
불과 30년전과 비교해서 한국은 정말 잘살게 된 나라이다.
당시에는 후진국형 병인 결핵이 유행했지만, 이제는 잘먹어서 생기는 선진국형 병인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병이 많고 비만인구도 점차 늘어난다.
그러나, 과연 현재 한국이 잘 사는 나라일까?
겉모양은 분명 잘사는 나라인것 같은데, 실제로 서민들의 삶을 살펴보면 점점 못사는 나라가 되어 가는게 아닌가 싶다.
수출이 역대 최대라며, 세계 1위를 했네 어쩌네 하지만, 그렇게 벌어들인 돈은 모두 재벌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갈뿐,
빈부격차가 점점 심해져서 TV 드라마에도 재벌2,3세 얘기가 무슨 동화나라의 왕자,공주 이야기처럼 나오며 아이들은 연예인을 동경하고 부러워 하지만, 실상 대다수 국민은 서민이고, 중산층은 붕괴하고, 대다수는 못사는 나라가 되어 가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에 실질소득 감소.
그럼 점점 못살게 되어가고 있는 거지. 두말할 필요 없다.
대다수는 점점 못살게 되어가는데 재벌들의 재산은 점점 불어난다.
그게 카다피와 다를게 무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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