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개구쟁이 스머프 (The Smurfs, 2011) Movie_Review

평점이 상당히 높은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별 다섯개 만점에 2.5~3 점 정도 주고 싶다.
개구쟁이 스머프 TV 시리즈를 보고 자란 세대에게는 정말 반가운 영화.
옛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향수를 듬뿍 느끼게 해주지만, 감동도 없고 크게 유쾌하지도 않은 범작.
그냥 무난한 작품 정도라고 생각된다.

현실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스머프들, 그리고 익살스러운 아즈라엘, 만화속에서 튀어나온것 같은 가가멜.
스머프 시리즈가 늘 그렇듯이, 가가멜에게 쫒기던 스머프들이 우연히 차원이동을 해서 현실 세계로 오게 된다.
현실세계에서 만난 조한 부부의 도움을 받게 되고, 조한은 스머프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광고 카피가 히트를 치게 된다.
스머프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파란달로 만드는 마법약을 만든다.
'블루문' 이란, 한달에 두번 보름달이 뜨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의 두번째 보름달을 지칭한다고 한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링크 참조:

스머프들은 현실세계 까지 쫒아온 가가멜을 물리치고, 스머프 마을로 돌아가서 파괴된 마을을 현대 세계처럼 재건해서 다시 행복하게 산다는 결말이다.

이야기 구조가 상당히 단순하고, 가벼운 코믹 요소들만 잔뜩 있어서 무게감은 전혀 없다.
그냥 무난한 가족 영화.

스머프의 피부 질감을 마치 약간 구멍이 뚫려있는 스펀지처럼 거칠게 표현했는데, 입체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상당히 이상했다.
만화에서처럼 귀엽고 뽀송뽀송하게 표현하는게 더 귀엽지 않았을까 싶다.
배우들이 스머프를 안는 장면이라던가 접촉하는 장면들에서는 좀 부자연스러웠다.
배우들의 연기가 전체적으로 좀 어색한 느낌.

CG로 덧입혀진 특수효과는 거의 완벽했고,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그럭저럭 무난하게 버무려냈지만, 킬링타임용 이외의 다른 장점을 발견하기 힘든 평범한 작품.
그래도, 추억속의 캐릭터를 보게되서 반가웠다.


덧글

  • 잠본이 2011/12/03 23:48 # 답글

    특히나 똘똘이의 주근깨가 참으로 괴악하더군요. 너무 리얼한 것도 생각해볼만한 문제인듯(...)
  • fendee 2011/12/03 23:51 #

    네, 스머프 시리즈의 경우 주로 어릴때 본 사람들이 많고 아름다운 동화속 캐릭터로 기억하고 있는데, 너무 현실감 있게 그려내려고 해서 오히려 좀 징그러워진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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