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만에 시총 86조 4000억원 '증발'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1080400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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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식비 지출 사상최대… 고물가로 소비량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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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돌아가는 모양새가 심상치 않다.
미국이 설마 포기하고 나자빠지겠나 싶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지만, 돌아가는 형국으로는 경기침체가 다시 올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된다.
미국발 더블딥 우려로 유럽 경제위기와 일본 엔고 저지 개입등의 여러가지 악재가 터져나오며, 국내 코스피 시장이 3일 연속 폭락했다.
3일간 떨어진 포인트가 150포인트 정도인데, 3분할 하면 하루평균 50포인트씩 떨어진 셈이다.
40~50포인트 정도 급락이면 폭락이라 할만큼 충격적인 변동이다.
코스피 시가총액이 86조원이 날라갔다고 한다.
여기서 날라갔다는 것은 말그대로 그만큼의 값어치(추정치)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최근 코스피를 이끌고 있던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을 중심으로 거의 정리성 매물이 쏟아진 셈인데,
이들 종목군은 대체로 외국계 자본유입으로 그간 상승을 주도해서 엄청난 수익률을 자랑하던 종목이고, 더블딥 우려가 나오자 재빨리 처분하고 빠져나간 것이다.
86조원이 그냥 날라갔다?
아니다, 3일간의 폭락을 받아낸것은 개인들이다.
사실, 살 사람이 없으면 제아무리 팔려고 해도 팔수가 없다.
하지만, 여전히 증권가에서는 차화정 종목이 좋다고 광고를 해대고 있었고, 단기 급락후 반등을 노리던 개인들이 그 물량을 모두 받은 것이다.
뒤늦게 차화정 관련 종목을 매수하며 따라왔던 개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물타기를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니, 결과적으로는 개인들이 모두 떠 안은 셈이다.
차화정이 연일 주가상승의 기쁨을 누리는 동안 수개월동안 계속 소외되었던 중소형주 종목들은 여전히 바닥에서 기고 있었다.
어차피 수십퍼센트씩 손해가 나있던 중소형주는 더이상 내려갈 구석이 없기 때문에 하락률이 크지는 않았는데, 만약 더블딥 우려가 본격화 된다면, 손절매가 발생하기 때문에 바닥이 아니라 지하실까지 떨어질 가능성은 항시 존재한다.
가지고 있던 코스피200 ELW는 중간에 물타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 3일간의 폭락으로 반토막이 났고, 이렇게 단시일내에 이정도 폭락을 맞아본건 처음인것 같다.
참 좋은 경험 하고 있습니다 그려.
1분기, 가계 식비 지출은 사상 최대.
경기도 안 좋은데 왠 식비 지출이 최대인가.
막상 따져보니, 실제로 소비한것은 더 줄어들었는데 지출비용이 늘었다는 것이다.
즉,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소비해야 하는 먹을거리의 지출비용이 늘었다는 것이다.
경기가 어려우면 먹을것 입을것을 먼저 줄이게 되는데, 그것을 줄였음에도 오히려 지출이 늘었다는 것이다.
이젠, 돈 없으면 먹지도 말란 얘긴가.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하층민들의 월급은 월 100만원 내외에서 바뀌지 않고 그대로인데, 물가는 고공행진이니,
결과적으로 월급이 80만원 70만원으로 줄어든것과 같은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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