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결정 Essay

간혹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며 '그때 그렇지 않았더라면' 이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만약, A 를 선택하지 않고 B 를 선택했더라면, 또는 그 사람이 A 하지 않고 B 했더라면..

역사를 돌이켜보며 다시 똑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 반성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매번 과거를 되뇌이며 현재의 신세를 한탄하는 것처럼 한심한 짓은 없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다.
되돌릴 수 없는 과거를 되뇌이며 현재의 자신에게 실망하고 자책하는 것은 미래의 나를 위해 결코 현명한 행동이 아니다.

과거의 일들을 받아들이자. 그리고 반성하고 기억하자.

사람들은 현재의 자신의 모습이 운명의 결정이라 여긴다.
운명이 나로 하여금 A 를 선택하도록 했기 때문에 현재의 내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운명의 결정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일 뿐이며, 자신의 지난 행동에 대한 핑계일 뿐이다.

핑계와 변명.
그것은 '두려움' 때문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현재의 나 자신은 불완전하다고 느낀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라.
오로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발생한 현상일 뿐이라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세상을 그대로 받아들이라.
나의 미래에 어떤 일이 생기고 어떻게 되어질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누구나처럼 '살아가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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