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많이 쓰면,
뇌는 복잡한 생각들을 분석하고 정리하기 위해 일을 많이 하게 된다.
뇌는 피속에 있는 당분을 영양분으로 움직이니, 피를 많이 필요로 하게 되고,
따라서, 뇌로 들어가는 혈류량과 압력이 상승.
뇌압이 높아지면서 가늘게 뻗은 실핏줄 들이 터지고, 뇌의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뇌의 온도가 높아지면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실핏줄이 터지면서 두통이 발생.
뇌의 근처에 있는 안구쪽의 실핏줄도 터지게 된다.
뇌의 온도가 높아지고 실핏줄이 터지면서 일부 세포는 죽기도 한다.
여러모로 신경을 지나치게 많이 쓰는 것은 뇌 건강에 이롭지 않다.
P.S.
의학적 근거가 없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P.S. (2014.01.29)
이 카테고리에 쓰는 글은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생각을 적는 곳이어서 두통에 대해 다소 1차원적으로 생각한 점이 있다.
사람의 머리는 딱딱한 두개골로 덮여 있고, 뇌에서 만약 핏줄이 터져 출혈이 발생한다면 아무리 미량이라고 해도 그 피가 빠져나갈 곳이 없다.
뇌 속에서 피가 고이게 되면 뇌압이 상승하게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단순히 신경을 많이 써서 생기는 두통이 실핏줄이 터진것이라고 단정하기는 힘든데, 간혹 드라마에서 보듯이 등장인물이 화를 내다가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경우에는 실제로 출혈이 발생해서 그런것일 수 있다.
두통(headache)의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가벼운 두통의 경우에는 목 근육의 수축이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뇌에서 혈관이 터지거나 혹은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뇌압이 상승해서 두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뇌의 직접적인 손상이 아니라 근육에 의한 두통이라면 몸을 이완시키고 마사지를 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지만, 뇌에 직접적인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 두통이라면 자세한 검사를 받아서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관련 정보들:
두통 (headache)
두통
덧글
단지 뇌가 산소가 부족해지는 현상으로써는 혈류량이 뇌에 많이가서 두통이 발생한다는 부분이 맞지요,
핏줄터지면 뇌경색옵니다. 심하면 뇌졸중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