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꽤나 오랫동안 작업했다.
이 곡을 처음 알게 된것은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1995)' 의 엔딩에 나올때 였다.
어쩌면 프랭크 시나트라 버전으로 그 이전에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MR 을 구해놓은 김에 녹음해 볼려고 몇번을 시도했지만, 사운드 매칭도 잘 안되고, 연주를 어떻게 해야 촌스럽지 않은지 감을 못 잡아서 녹음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다시 시도를 했는데, 처음엔 기타톤을 어떻게 잡아야 어울리는지 감을 못 잡다가, Fuzz 계열의 톤으로 작업해서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중간중간 넣어줘야할 기타 솔로를 만들지 못했다.
그러다나, 어제저녁 무작정 요즘 자주 사용하던 디스토션 톤으로 요즘 연습했던 테크닉들을 무작정 넣어서 녹음해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아서 그냥 녹음을 마쳤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어차피 계속 붙잡고 있는다고 해봐야 언제 정말 좋은 연주가 나올지 예측도 안되고 해서 그냥 마무리 하기로 했다.
처음 연주를 시작해본건 1년은 넘은것 같지만, 이번에 녹음 작업을 시작한건 3월 2일 부터였고, 오늘 작업을 끝냈으니 22일이나 걸린 셈이다.
물론, 녹음된 버전은 어제 저녁부터 새로 녹음해서 약 4시간동안 작업한 버전이다.
붙임1.
녹음하다가 기타2번줄을 또 끊어 먹었다.
원래 그렇게 기타줄을 잘 끊어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지난겨울부터 이상하게 기타줄이 자주 끊어진다.
특히 2,3번이 계속 끊어지는데, 브릿지 쪽에 검정테잎을 붙여줬어도, 장력으로 검정테잎이 갈라지고, 계속 브릿지 꺾어지는 부분에서 줄이 끊어지고 있다.
IE용 플레이어
보사노바 버전 MR: Fly_Me_to_the_Moon(MR).zip
에반게리온에 엔딩으로 나오는 버전은, 아마도 일본 가수가 부른것 같은데, 영어 발음이 영 이상하지만 분위기는 제법 좋다.
이곡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버전을 들을 수 있는데, 아래의 링크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버전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의 링크에서는 일본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의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Fly To The Moon (일렉기타 Version)
가사도 좋다.----------
노래가사 & 번역
Fly me to the moon
Let me play among the stars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a-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
In other words, baby, kiss me
저를 달로 데려다 주세요.
별들 사이에서 뛰놀게 해주세요.
목성과 화성에서는
봄이 어떤지 알게 해주세요.
다시 말하면, 내 손을 잡아달라는 얘기에요.
그러니까, 내게 키스해 달라는 말이에요.
*반복
Fill my heart with song
And let me sing for ever more
You are all I long for
All I worship and adore
In other words, please be true
In other words, I love you
내 마음을 노래로 가득 채워주세요.
그리고 내가 그 노래를 영원히 부르게 해주세요.
당신은 내가 갈망하는 모든 것이니까요.
당신이 바로 내가 숭배하고 사랑하는 모든 것이에요.
다시 말하면, 제발 내게 진심으로 대해 달라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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