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링크) Stevie Ray Vaughan Riviera Paradise 102789 Amarillo TX Music_Story



사실, 나는 기타리스트 이름이나 가수들 이름 같은걸 잘 기억하지 못한다.

굉장히 오래전 이야기다.
한참, 음악에 심취해서, 특히 기타가 메인으로 나오는 음악에 심취해서,
허름한 음반가게까지 돌아다니며, 처음 보는 낯선 음악가들의 테잎을 사서 듣던 시절이 있었다.
LP 를 즐길만한 여유는 안되고, 당시는 테잎으로 음악을 듣던 시절이었다.

우연히 산 모음집이 있었는데, 유명한 음악가들 곡을 이것저것 짬뽕해서 내놓은 테잎이었다.
그 안에, 영롱한 기타톤으로 녹음된 곡이 있었다.
"아.. 기타소리란 이래야 하는 것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누구의 음악인지도 모르고, 당시에는 그것까지 그렇게 신경쓰지는 않았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그때 들었던 그 음악이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나도 언젠가는 그런 기타톤을 내볼테야.. 하는 꿈을 가지고 살았다.

친구중에 스티비 레이본(Stevie Ray Vaughan) 을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
그래서, 그 녀석은 항상 펜더(특히 스트라토캐스터) 기타를 좋아하고, 나에게도 항상 펜더 기타 얘기를 하곤 한다.
우연히 그 친구에게 받은 스티비 레이본 CD 가 있었는데, 그걸 한참 묵혔다가, 최근에 들었다.
앗.. 옛날에 들었던 그 영롱한 기타톤의 주인공이 스티비 레이본 이었던 것이다.
하긴, 친구와 얘기중에, 내가 옛날에 그런 기타톤을 들었노라고 말하자, "스티비 레이본의 ○○○ 아니냐?" 라고 하긴 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들어보기전에는 알 수 없는 일이고, 내가 스티비 레이본 CD 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도 못하고 있던터라.

흥분과 기쁨?
내가 그토록 좋아했던 기타톤의 주인공이 누구였고, 곡의 이름이 Riviera Parsdise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기쁨.

이 곡은, 나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명곡이다.
연주도 훌륭하고, 기타톤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지지를 받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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