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금감원·거래소, 도이치증권 대량 매도 조사 착수 - 왠지 심상치 않다 싶었다. Stocks

금감원·거래소, 도이치증권 대량 매도 조사 착수

"..거래소 관계자는 "전날 시장감시위원회는 즉각 특별조사반을 편성하고, 특별심리에 착수했다"며 "현재 금감원과 함께 발생원인을 규명하고 불공정거래 여부에 대해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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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어제 포스팅을 하긴 했지만,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선물,옵션 거래에 대해 잘 모르니, 세밀한 이야기는 힘들지만, 아무튼 좀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보여졌는데,
결국, 오늘 도이치증권 대량 매도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뉴스가 나왔다.

어제가 옵션 만기일이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풋옵션(주가가 떨어지는 것에 배팅)을 왕창 사들여 놓고, 현물을 대량 매도해서 주가를 떨어뜨리면 풋옵션이 대박이 난다.
즉, 이미 코스피가 상당히 올라 있으므로 현물을 정리해서 차익실현도 하면서, 동시에 풋옵션에서 대박까지 난 셈이다.
일거양득인 셈이다.
이건, 상당히 의도적으로 그렇게 했다고 보는게 가능하다.
즉, 대량매도할것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한 상황에서(물론, 그 정도의 물량을 한꺼번에 팔았다는게 미리 계획하지 않고서는 불가능) 폭탄을 투하한 셈이다.

아시다시피, 증권사 창구(거래처)는 도이치 증권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증권사에서 팔았다고 볼수만은 없다.
단지 그 창구만을 이용했을 뿐이지, 실제로는 그 창구를 이용한 개인이나 작전세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성은,
1. 도이치 증권(사)에서 개입했다.
2. 도이치 증권 창구를 이용한 외국계 핫머니(투기자금)가 작전을 펼쳤다.
3. 도이치 증권 창구를 이용한 검은머리 외국인(한국인)이 작전을 펼쳤다.

정도가 가능하지 않을까?
어찌되었든, 분명, '자유시장경제' 라는 맹점을 이용해 시장경제를 혼란시키는 악질적인 작전세력이 있다는 것인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주식시장에 얼마나 취약점이 많은지를 느끼기를 바라고,
이에 대한 보완책과, 시장 교란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물어서 일벌백계하는 깔끔한 마무리 부탁한다.

P.S.
뉴스를 더 보다보니, 막판 동시호가 대량 매도가 프로그램 매도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도이치증권 자체에서 했다는 얘기가 될것같다.
즉, 도이치(독일) 라는 증권사에서 작전을 친거다. 라는 결론?
이번 증시사태에 관해 뉴스를 더 보다보니, 포스팅에서 언급한 내용들처럼 우려할 만한 사건이라는 것에 다들 공감하는듯 하다.
관련뉴스:
[G20] 고속정 침몰에 화재, 공군기도 추락... 묻히는 G20 (번외 증시폭락)

P.S.2 (2010.11.13)
뉴스에 의하면 도이치증권 창구를 이용한 외국계 헤지펀드인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가 용의선상에 올랐다고 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사람들이 트위터에 올려놓은 글.
258. 짜고치는 고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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