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끊임없이 이야기가 생겨나는 이유 Essay

끊임없이 말을 하게 되고, 끊임없이 생각을 하며, 끊임없이 이야기가 생겨나는 이유는,
이 세상이 단순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이 세상이 고지식할 정도로 원리원칙대로 돌아가고, 단순한 법칙이 적용되며, 순리대로만 돌아간다면,
사람들은 금세 모든 상황들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말이 없어질 것이다.
그냥, 원칙 그대로, 생각한 그대로 일들이 이뤄지기 때문에,
서로간에 마찰이 생길 이유도 없어지며, 세상은 금세 지루하고 따분해질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생각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끊임없이 변종들이 튀어나와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서로 생각하는 바가 달라서 말다툼을 하게 되고,
싸우고 죽이고 경쟁한다.

그래서, 인간은 지루해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트레스 받으며 이 세상을 버텨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너무 뻔한 세상이라면 금세 지루해서 자살이라도 할지 모른다.

스트레스는 당신을 생각하고 버티게 한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당신을 살아남게 한다.
스트레스를 즐겨라.


덧글

  • John J Lim 2010/11/08 20:57 # 답글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ㅎㅎㅎ
    적당한 스트레스가 오히려 건강에 좋다고하더군요
  • fendee 2010/11/08 21:16 #

    네, 이야기를 쓰다보니 서두와 결말이 약간 불일치 하긴 했지만, 결말에 한 이야기가 의미가 있을듯 하네요.
    어차피 살아가는게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도 없거니와 적당한 스트레스를 통해 인간은 진화 하는 거니까요.
    따라서, 스트레스를 두려워 하지 말고 즐기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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