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이펙터) 펜더기타와 POD-X3 로 ES335 톤 흉내내기 Music_Story

이번에 펫메스니 곡을 연습,녹음 하면서 톤을 잡아 보았다.
지난번에 박효신의 '바보' 를 녹음할때 힌트를 얻은 톤인데, 이번에는 좀 다른 방식으로 잡았다.
그것은.. 엽기적인 방식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솔로기타 톤에서 노이즈게이트(Noise Gate) 를 최고로 잡아서 디스토션이 약하게 잡히게 하는 방법으로 톤을 잡았다.

펜더기타로 ES335 의 톤을 흉내낸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지만, 통에서 나오는 그 부드러운 톤 까지는 흉내를 못내더라도, Hi 를 깎아내고, 적당한 어택감과 청명함을 줘서, 대충 비슷한 느낌이 나게는 만들 수 있었다.

우선, 기타의 픽업은 프론트와 미들픽업의 사이를 선택해준다.
그러면, 톤이 한층 더 부드럽게 나와준다.

POD-X3 에서는 AMP 시뮬과 STOMP(디스토션), Gate(노이즈게이트), EQ(이퀄라이저), DLY(딜레이), REVERB(리버브)를 세팅한다.

앰프시뮬은 1965 PLEXI 45 를 선택한다.
여러종류 중에서 이 시뮬이 가장 밝고 현대적인 느낌의 톤이 나오는것 같다.
Pres 는 0 으로 잡아주고, Treble 도 좀 깎아준다.
따뜻하고 중후한 느낌을 만들것이기 때문에 Mid 를 많이 올려준다.
STOMP 에서 디스토션을 많이 안걸기 때문에 앰프 자체의 Drive(오버드라이브) 를 많이 걸어준다.

STOMP(디스토션) 은 Classic Distortion 을 선택해주고, Tone 을 0 으로 놔서 쏘지 않게 만들고, Gain 을 충분히 줘서 진공관앰프에서 나오는것 같은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기 위해 올려주고, Drive 는 많이 주지 않는다.

중요한 EQ(이퀄라이저) 세팅이다.
EQ 는 HI 와 HM 을 좀 깎아낸다는 느낌으로 세팅을 잡아준다.
LO 를 작게 잡은건, 약간 소리가 째지는 경향이 발생해서 낮췄다. 사용자 환경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

이 세팅에서 가장 엽기적이면서도 중요한 세팅인 노이즈게이트 이다.(Noise Gate)
이런 방식이 정상적인건 아닌데, 이런저런 방법을 써봤는데, 이 방법이 의외로 가장 무난하면서 쉬운 방법이었다.
노이즈를 낮춰주는 Thresh 를 최대로 올려서 0dB 로 만드는 것인데, 노이즈게이트는 값을 올리면 드라이브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응용한 방법이다.
노이즈도 없애면서 드라이브도 약하게 먹게 하는 일석이조의 방법.
단점은, 노이즈게이트를 올릴수록 서스테인이 짧아진다는 점.

그 외에 딜레이(Delay) 와 리버브(Reverb) 세팅은 선택사항이다.
안해도 상관없지만, 솔로 전용의 부드럽고 딜레이가 상당히 먹은 느낌의 세팅이다.
리버브(Reverb) 의 경우에는, POD-X3 에서 어느정도 잡아주고, 녹음할때는 별도로 또 걸어준다.

누엔도4.0 의 TimeWorks SE 에서 Vintage Plate Reverb 타입으로 6 정도만 걸어주면 좋다.

이 세팅은 집에서 레코딩할때 적절하게 맞춰놓은 것이라서, 만약 라이브에서 사용하려면 약간의 수정이 필요할 수 있다.

주의사항:
아무리 세팅을 이렇게 했더라도, 실제 연주시에는 피킹을 부드럽게 해줘야 한다.
피킹을 약하게 해서 어택감을 좀 덜주고 연주하면 더욱 ES335 느낌에 더 비슷해질 수 있다.

P.S.
ES335 와 ES175 의 톤은 많이 다르다.
펫메스니는 대체로 ES175 톤의 느낌이 나는 사운드를 많이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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