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예고한대로 이번에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 의 2004년 싱글인 My Happy Ending 를 카피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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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녹음에 사용한 Japan Fender 가 음치스런 음을 낸것에 충격을 먹어서, 이번에는 USA Fender 의 줄을 갈아끼운겸 해서 USA Fender 기타로 녹음을 했다. 역시.. 음도 잘 맞고, 펜더 특유의 약간 도는 듯하면서도 싱글 픽업 고유의 거칠고 내짖는듯한 소리가 잘 나왔다.
테스트겸해서 녹음했을때는 좀 이상했고, 과연 이 곡을 어떻게 녹음을 해야하나 망설였는데, 막상 녹음을 진행하고 이런저런 연주를 곁들여 보니 의외로 화려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들게 녹음이 잘 되었다.

두 트랙을 이용해서 메인 기타를 녹음하고, 한개의 트렉은 간간히 나오는 화음 기타를 넣었다.
좀 허전한것 같아서 넣은 부분인데, 이 기타 소리가 곡 분위기를 화려하게 잘 장식해 주고 있다.

메인 기타는 RoomWorks SE 의 기본 세팅에 Mix 레벨을 6 으로.

화음을 연주하는 기타는 메인 기타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Roomour 세팅에 Mix 레벨을 11 정도만 준다.
이 기타 소리는 너무 튀면 안되면서도 뭍혀서 안들려도 안되기 때문에 적당한 레벨을 맞춰준다.
간만에 USA Fender 로 녹음했는데, 역시 이 기타 소리가 더 마음에 든다.
Fender (USA), Nuendo4, POD-X3, E-MU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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