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 KORG nano PAD (나노패드) 를 구입하다. Music_Story

드디어 KORG 사에서 나온 nano PAD 를 구입했다.
드럼 가상악기를 손쉽게 연주하기 위해 손으로 터치하면 드럼소리를 내주는 패드이다.
아마도 봄쯤에 친구가 낙원상가에서 10만 5천원 주고 샀다는 것 같은데, 그때 같이 살까 하다가 좀 더 생각해보고 산다고 보류했었다.
그러다가, 친구가 드럼패드가 붙어있는 ‘M-AUDIO 61’ 마스터 키보드를 사게 되면서, 중복되는 아이템이 되어 버린 것이다.
물론, 드럼패드만 따로 있는 나노패드가 간편하기 때문에 별도로 하나 더 가지고 있어도 되는데, 나한테 팔라고 얘기했던 것 때문인지 팔겠다고 해서 샀다.
그런데, 내가 미디음악 쪽은 경험이 없어서 저녁부터 몇 시간을 헤맸는지 모르겠다.
결국은 설치에 성공은 했는데, 관련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쳐보니 재미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찾아보면, 나노패드로 정말 기가 막히게 드럼을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시적인 계획에서, 홈레코딩을 위해 가장 필요했던 드럼 파트가 해결이 된 셈이다.
하지만, 역시 드럼을 어떻게 녹음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니 오히려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인 셈이다.
다음에는 베이스 기타를 어떻게 녹음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악기구성으로 녹음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드럼+기타+베이스기타’ 의 3가지는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하지 않겠나 싶다.
키보드 연주가 들어가면 좋지만, 연주 실력도 안 되고 미디로 찍을 실력도 안 되니, 지금으로서는 넣으면 좋지만 안 넣어도 상관없는 옵션 사항.
보컬도 들어가면 금상첨화이긴 하겠지만, 이제 겨우 한걸음 떼었을 뿐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자! 계속 가보는 거야.

PS.
사진에 보면, 바닥에 깔려 있는 엄청난 크기의 종이가 보인다.
안에 들어있던 설명서인데, 몇 개국의 언어로 되어 있다 보니 그렇게 큰 전지에다가 출력해서 접어놓았나 보다.
그런데, 한국어은 없다.
여전히 한국시장은 일본의 악기 제조상에게도 고려 대상이 아닌가보다.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TV에서 떠들어대지만, 막상 음악 쪽이나 전자기기 쪽에서 보면 아직도 사용설명서에 한국어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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