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0.25%P 전격인상…2.25%로 Stocks

출구가 열렸다…기준금리 연내 3%안팎 가능성
한은, 0.25%P 전격인상…2.25%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0992901&sid=01012014&nid=000&ltype=1

드디어 기준금리가 올랐다.
연내 3.0~3.25% 수준으로 올릴듯하고, 문제가 없다면, 내년에는 4~5% 정도까지도 오를것 같다.

경제 공부를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었으니, 경제상황과 그 영향들에 대해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기는 힘들지만,
단지, 소비자(국민) 입장에서만 생각했을때 드는 생각이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카드 대란(카드사 부실)이 일어났고, 미국에서는 모기지 대란이 일어나서, 전세계적인 불황을 맞을수밖에 없었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다.
주식시장은 폭락하고, 국회에서는 당파싸움이나 해대는 통에 서민경제는 시궁창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2% 로 낮춘다.
이리되면, 은행금리가 떨어지니, 기업들은 은행에서 싸게 돈을 빌려다 쓸수 있고, 그 돈으로 설비투자를 늘린다.
국민들은 은행에서 예금이자를 콩알만큼 붙여주니, 점점 올라만가는 물가대비 수익이 나지 않는다.
점점 노령화 되어가는 사회에, 자녀학비와 물가는 올라가고,
노후대비는 고사하고, 자녀들 키우고 교육시키고 결혼시키고 먹고 사는데 급급하다.
아무래도, 어디 돈이라도 굴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전통적으로는 정기적금으로 원금을 불리지만, 이제는 정기적금으로는 택도 없다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래서, 부동산 시장으로, 주식시장(펀드,선물,현물)으로 입문한다.
하지만, 부동산은 미분양 폭격을 맞으면서 똥값이 되어가고, 근래에는 건설,토목 회사들이 다수 워크아웃 되기까지 했다.
주식시장에 입문했지만, 날고 긴다는 전문가들이 개미들의 돈을 빨아먹으려고 뻘건 눈을 부릅뜨고 뒤통수를 친다.

주식시장도 원래는 중장기 투자를 하면 어느정도 수익은 나는 곳이지만, 이놈의 한국 시장은 외국계 투자사건 국내 기관이건간에 단기 단타질이다.
개미들이야 원래 단타를 많이 쳤으니 나무라기도 힘들지만, 주식시장을 안정적으로 끌고 가야할 기관들의 단타는 눈꼴시려서 못볼 정도.
게다가, 주식시장으로 몰린 검은 자금과 개미들의 눈먼돈들이 단타에 합류.
이미 폭락시점에 매집했던 외국,기관들은 개미들에게 떠넘기며 털기 시작하고, 뒤늦게 합류한 개미들은 물리고.
눈물 머금고 손절해서 폭락하면 다시 외국,기관들이 사들이고.

기준금리를 낮추면, 기타 여러가지 효과가 있겠지만,
주식시장 기준으로만 보자면,
다른 곳에서 이자수익을 많이 받지 못하기 때문에 직접투자(주식)에서 이자를 받아보려는 개미들의 돈이 몰리게 된다.
하지만, 막상 개미들은 여기저기 물리기만 하고 재미를 못본다.
그리고, 경제가 회생국면이라며 출구전략의 신호탄으로 기준금리 인상.
그러면, 외국,기관들의 투자가 줄기 시작하고, 일부에서는 거액을 뺀다.
주식시장은 냉각시작.
개미들은 이미 물려 있어서 적금 들었다치고 몇년 묵힐 작정을 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기 시작하니 추가로 들어올 개미도 없다.

결국, 서민들 등골빼서 경제 회생시키고, 모든 책임은 서민에게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딱, 이 경우와 동일한 예는 아니겠지만, 관련뉴스 하나더

파리 날리는 펀드매니저-기관 주문 급감
이 뉴스의 내용중 일부 발췌-----
기관투자자들의 주문이 급감한 이유는 시장의 불확실성 때문이다. 시장이 상승할지, 하락할지에 대한 판단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 종목별로 빠른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법인 브로커는 "종목들이 추세적으로 가는 장이 아니고 하루는 이쪽 섹터가 올라 갈아타면 다음날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있어서 매니저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물론, 경제상황이 민감하니, 갈지 못갈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단타를 치는것 가지고 뭐라 욕하긴 힘들긴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외국계나 기관(증권사,자문사 등)들은 중장기를 내다보고 종목을 선정해서 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뉴스에서도 요즘 상황이 그렇지 않다는걸 말해주는것 같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었다는게 어느정도는 입증해주는것 같다.
국민연금 같은 기관은 증시가 불안할때 대량 매수하며 받쳐주는 역할을 하긴 하는데, 몇년전이었던가.. 국민연금이 주식투자로 몇조원을 손해봤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것 같은데,
국민연금은 국민들의 노후를 책임지는 기관으로, 우리나라 증시를 방어하기 위한 땜빵 기관으로 전락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국민연금의 그런 역할이 중요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잘했다고 칭찬해줄수만도 없는 노릇이다.

P.S.
경제지식도 부족하고, 경제얘기 별로 길게 쓰고 싶은 생각도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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