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5] 남광토건, 워크아웃 결정 Stocks

젠장, 이번에는 남광토건이다.

선우중공업에 이어 또 당하니, 주식투자를 계속 해야 하는건지 회의가 느껴지기 시작.
짧지도 않은 3달여의 시간을 참고 기다렸건만, 주어진건 '워크아웃' 과 '반토막'.

지난번에 선우중공업에 상장폐지되는 바람에 손실을 보고.
이어서, 이번에는 남광토건이 워크아웃에 걸려 큰 손해를 보게 생겼다.

남광토건을 매수한건, 2010년 3월 16일경.
철도주 붐이 가라앉고 조금은 중장기적 관점에서(추가반등 예상) 남광토건을 선택한 것이었다.
매수금액 7,294원.
당시, 몇주동안 밑으로 흐르다가 반등할 시점이어었던것 같다.
그리고 중간에 비전이 없어서 전량 매도.
다른 철도주를 거래하다가 다시 3월 23일 재입성.
이번에는 7,252원. 매수 금액도 지난번보다는 조금더 많다.
하지만, 3월 25일부터 손실 시작.
한차례 저점 지지후 오르다가 하락중이니, 어느정도 저점은 찍었다 생각하고 중장기로 보기로 했다.
그러나, 4월12일 폭락.
이후, 소폭의 등락만 거듭하면서 또다시 밑으로 흐르기 시작.
이때가, 국내 건설사들의 부실에 관련된 뉴스들이 많이 나올때였던것 같다.
그리고.. 이런 부실에 관련된 뉴스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안정이 되리라 여겼지만,
시장에서 다른 이슈들로 떠들썩할때도, 건설사들의 주가는 소리없이 계속 밑으로 흐르기 시작.
급기야 4월 26일에는 -20%
이정도 되버리니, 분명 손절매 타이밍은 놓쳤고, 방심하다가 더이상 손대지 못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이쯤에서는, 조금더 기다렸다가 저점 확인하고 물타기를 하려는 생각.
하지만, 5월에도 조금씩 밑으로 흐르기 시작. 하루에 3~4%씩 꾸준히 빠져서, 5월말에는 연이은 폭락으로 급기야 5월 27일에는 -50% 기록.(주가 3,500원)
어느정도 안정이 되는듯 하며, 더이상은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소폭 반등.
이제 드디어 반등 시작인가 싶었는데..
갑자기 건설사 워크아웃 이슈가 떠버린 것이다.

현재 약 -48% 정도의 손실.
2002년에도 워크아웃 한적이 있더니만, 그사이 대체 뭘 한건지.
물론, 올들어 주택 분양이 안되고 건설경기 침체에 빠진건 알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워크아웃과 퇴출 바람은 당혹스러울 따름이다.

워크아웃에 들어가면, 1차적으로 주주들이 고통분담을 한다며 감자의 수순을 밟는다던데..
지난번 선우중공업 30대1 감자에서 휴지조각 되어버린것처럼, 이번에도 (무상)감자 해버리면 정말 난감해진다.
감자비율이 얼마나 될지 지켜봐야 하긴 하지만,
감자비율이 크다면 몇년간 원금회복은 불가능 하기 때문에, 결국 손절매하고 떠나야 한다는 얘긴데...

드라마 추노에 광고하는 것을 보고 알게된 기업 남광토건.
철도주 붐에 끼어 있어서 관심을 가지다가 투자를 했건만,
선우중공업 상장폐지에 이어, 이번에는 워크아웃을 당하는구나..

다음주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감자까지 기다릴런지, 아니면 그냥 손절매 할건지.
하지만, 들리는 풍문에는 다음주부터 하한가 몇번을 갈것이라는 얘기들이 있는데..
지난번처럼 팔고 싶어도 팔지도 못하고 끌려 내려가게 되면 손실율은 눈덩이처럼 불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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