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행이론 (Parallel Life, 2009) Movie_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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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대, 같은 운명 (평행이론) | 내게 누군가의 인생이 반복되고 있다

최연소 부장판사로 출세가도를 달리던 석현(지진희). 미모의 아내와 귀여운 딸까지 남부러울 것 없는 삶이지만 어느 날 그의 아내 ‘윤경’이 끔찍한 변사체로 발견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석현의 법대동기이자 ‘윤경’을 짝사랑해왔던 ‘강성(이종혁)’은 사건을 자진해 맡게 되고, 석현의 판결에 불만을 품어 온 ‘장수영(하정우)’을 살해범으로 검거해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짓는다. 한편 실의에 빠져 있던 석현은 사건담당 여기자로부터 석현이 과거의 인물인 한상준 판사와 똑 같은 삶을 살게 되는 ‘평행이론’에 휘말렸으며, 범인으로 검거된 ‘장수영’이 탈주해 석현과 석현의 딸을 살해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경고를 듣게 된다.

 서울대 법대 수석졸업, 최연소 부장판사 임명, 미모의 아내 살해까지… 자신이 한상준과 30년의 시차를 두고 날짜까지 똑같은 삶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된 석현은 점차 평행이론을 확신하게 되고, 30년 전 한상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누군가 30년 전 자료를 의도적으로 파기하고 수사를 돕던 여기자마저 목이 졸려 살해당한 채 발견된다. 설상가상 윤경 살해범으로 체포됐던 장수영마저 30년 전 범인과 같은 날 도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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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2003) 이후로 별달리 뚜렷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던 지진희가 주연을 한 영화.

평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지진희의 연기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너무 멋진 외모 때문일까?

왠지 어색해 보이는 그의 연기. 약간 이상한 말투도 귀에 좀 거슬린다.

하지만, 드라마 '동이(2010)' 에서의 숙종 연기는 꽤 볼만하다.

사실, 그가 연기하는 숙종의 이미지는 전혀 새로운 캐릭터이다.

허우대 멀쩡하고 멋지게 생겼지만, 썰렁한 개그와 어색한 능글스러움(?)

그는 분명 능글맞은 연기를 하고는 있지만, 그 모습이 점잖아 보이는 그의 외모와 충돌을 일으키는것.

지금까지는 그런 느낌이 상당히 어색함으로 다가왔지만, 숙종의 캐릭터에서는 이상하리만치 잘 맞아떨어진다.

물론, 여전히 고전사극이 아니라 현대사극의 말투로 변화한 상황에서 그의 대사들은 좀 애매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굴하지 않고 자신의 숙종 캐릭터를 꾸준히(?) 밀고간 덕분인지, 드라마 초반부에는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젠 익숙해져서인지 꽤 잘 어울리게 느껴진다.

이렇게 한번 크게 뜨고나면, 지명도가 낮던 배우일때 보다는, 현재의 그 자체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많이 생기기 되기 때문에, 그의 연기 인생도 어느정도 보장되리라 보여진다.


이 영화는 존F 케니디와 에이브러햄 링컨의 역사가 놀라울정도로 일치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가설, 즉 시차에는 차이가 있지만 똑같은 역사적 사건이 반복된다는 평행이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친절하게 케네디와 링컨의 이야기를 다룬 화면과 초반부 한 박사의 사건을 보여주며, 평행이론이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는 쪽으로 끌고 간후, 주인공이 석현(지진희)이 30년전 일어난 사건과 똑같은 일을 겪게 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그다지 스릴감도 없고 몰입도도 좀 떨어지고 긴장감이 부족하다.

분류로는 스릴러와 미스터리로 분류되어 있지만, 그냥 미스터리 정도로 평가하는게 맞을 듯 하다.


과연 범인이 누구일까?

영화가 진행되면서, 관객은 범인이 누구일까 나름 판단을 내려본다.

하지만, 영화는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사건을 비비 꼬아놓는다.

30년전 일어난 사건이 그대로 일어나는 것이니, 판사인 석현이 그 사건 자료만 찾으면 끝날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석현이 어렵사리 구한 사건자료에서는, 아내가 죽은 이후의 사건들에 대한 자료가 찢겨져 나가 있다.

즉, 쉽게 풀어내고, 평행이론이라는 운명도 피해갈법 했지만, 사람들이 30년전의 그 사건에 대해 은폐를 하고, 자료가 찢겨져 나가있다는 결정적 이유로, 결국 석현은 운명의 굴레에서 맴돌게 되는 것이다.

석현은 과연, 평행이론처럼 30년전 사건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운명처럼 그대로 따라가게 될것인가?

아니면 운명을 거역할 것인가?


범인이 누구인가와, 석현이 평행이론이라는 운명(?)을 벗어나는지에 대해 영화가 끝날때까지 관심이 가게 되기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해 디테일하게 얘기하게 되면 반전을 모두 얘기해야만 한다.

영화 보는 재미를 위해 자세한 언급은 그만.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좀 부족하고, 재미없다고 하기에는 제법 이야기를 많이 꼬아놔서 보는 재미도 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그냥 3점 정도?

반전이 평점을 높였다.


초반부, 석현의 친구이자 검사인 이강성(이종혁)의 쌩뚱맞은 모습들.

이강성이 범인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러다가, 범인으로 지목된 장수영(하정우)이 잡힌다.

이야기가 그리 쉽게 끝나진 않겠지? 장수영이 범인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가, 이야기가 배배 꼬이면서 30년전 사건담당 형사였던 남자가 등장.

그 사건의 담당검사 등이 범인일것 같기도 하다가..

석현의 후배이자 사무관(아마도 비서?)인 서정운(박병운)이 의심된다.

과연, 범인은 누구일까?

사건은 어떻게 끝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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