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에 맞서라 Human

두려움에 맞서라.
사회생활에 익숙하지 않고, 게다가 대인기피증까지 있다면,
관계를 맺음에 소극적이고 회피적일 수 있다.

관계에 있어, 어떤 찜찜함과 껄끄러움이 있다면,
두려워 하지말고 정면돌파 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어떤 찜찜한 일이 생긴경우, 피하기만 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그 고통은 매우 오래 지속되며, 기억 한편에 자리잡아 지속적으로 불안하게 한다.
사기꾼의 경우, 자기가 벌인 일들을 회피하며 사람들을 피하기만 한다.
사기를 당한 사람의 경우, 실제로 돈을 되돌려 받기 보다는 '미안하다' 라는 용서를 받고 싶어한다.
즉, 마음속의 불편함을 '미안하다' 라는 말로 보상받고 정리하고 싶어하는 것이다.
사기꾼의 경우에도, 평생토록 '자신은 나쁜놈' 이라는 생각이 뇌리에 박혀 있을 것이며,
스스로를 자기합리화하며('세상이 다 그렇다' 혹은 '내가 죽게 생겼는데, 먹고 살려다 보니 그런것이다' 라는 등)
자기 위안을 하겠지만, 마음 한구석은 매우 불편할 것이다.
사기를 당한 사람의 경우에도,
어차피 '사람을 잘못 만난것이다' 등으로 자책하며, 돈을 되돌려 받거나 상황을 되돌릴 수 없음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마음 한구석이 매우 불편하기 때문에 '용서' 라는 매개체로 불편한 관계를 모두 정리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발생한다.

한국에서 제작된 어떤 다큐멘터리를 보니, 인간의 심리에서 '관계 정상화' 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뭔가 균형이 맞지 않거나 불편함을 바로 잡으려 한다는 것이다.
다른 의미에서 생각해보자면,
인간은 '기억' 을 하는 동물이고, 기억은 현재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기억중에 현재의 자신을 불편하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바로 잡으려는 심리가 발동하기 마련이다.

뭔가 불편한 것이 있다면,
두려워 하지 말고 맞서라.
막상 두려워하던 그 상황을 정면으로 마주해보면, 별것 아니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지금이 되었건, 나중이 되었건, 언젠가는 그 현실을 마주해야 한다.
그렇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정면으로 돌파하는 것이 좋다.
불편하고 힘든일에 당당히 맞서는 모습이, 자신 스스로에게도 당당하고, 남들에게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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