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 스마트 (Get Smart) - 감상평 Movie_Review


한국에서는 '에반 올마이티(Evan Almighty, 2007)' 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The 40 Year Old Virgin, 2005)' 등의 작품으로 얼굴이 알려진 스티브 카렐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 2006)' 로 얼굴을 알린 앤 해서웨이가 비밀요원으로 등장한다.

조금 얼빵한 남자요원과 일처리 확실한 여자요원의 콤비.
일반적인 공식이긴 하지만, 조금 얼빵해 보이던 남자요원은 생각보다 훨씬 똑똑하다.

스티브 카렐이 코미디언이어서 인지... 포스터에서조차 앤해서웨이의 머리카락에 얼굴이 반쯤 가려져 있다.

예쁜 얼굴, 섹시한 몸매.
1994년작 펄프픽션(Pulp Fiction) 에서 우마서먼이 미아 웰러스(존 트라볼타의 상대역)역으로 나올때 했던 검은 단발머리,
(음... 몰랐는데, 지금 보니, 그 여자가 우마서먼 이었군..)
역시 1994년작인 레옹(Leon) 에서 레옹의 어린 연인 마틸다(나탈리 포트만)가 했던 검은 단발머리.
그 머리가 꽤나 히트이긴 한가보다, 앤해서웨이가 적진의 파티에 침투하면서 한 머리가 검은 단발머리인데,
펄프픽션을 떠올리게 한다.


앤 해서웨이

나탈리 포트만


우마 서먼


그런데, 머리를 풀어헤친 앤헤서웨이를 보다보면 미수다의 다라가 떠오르는건 왜일까?
눈화장을 짙게 했을때 눈매가 많이 닮은것 같다.
그러고보면, 한때 다라 엽기사진 올라왔을때의 모습 빼고는, 다라도 꽤 미인의 얼굴이다.

주저리주저리..
이 영화에 대해 그다지 언급할게 없다. 미국식 슬랩스틱 코미디에 킬링타임용 화장실 유머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 없는 1차원적 코미디 스타일, 그게 스티브 카렐표 영화의 매력이다.

그외에 우리에겐 '더 락' 이라는 예명(프로레슬러 시절)으로 더 잘 알려진 드웨인 존슨이 악당으로 등장하는 점이 재미있다.
스콜피온 킹(The Scorpion King,2002) 에서는 영웅 전사로써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젠 근육질 영웅의 이야기가 시들해져 가고 있어 그다지 모습을 자주 보긴 힘들어진것 같다.
또한, 충격적인 것은 우리에게는 '고스트바스터즈(Ghost Busters,1984)' 로 가장 많이 얼굴이 알려진 빌 머레이가 깜짝 등장하는데, 잠깐 등장에서도 주름이 성성한 모습이 매우 늙어 보였다.
2003년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때만해도 그렇게 늙어보이진 않았는데, 잠깐 얼굴을 보인(평상시 캐릭터 그대로 나무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코믹하게 등장) 그 얼굴이 어찌나 늙어 보이는지..

앤해서웨이의 액션 연기가 많이 등장하는데, 평소 그녀에 대한 이미지는 '악마는 프라다...' 로 굳혀져서인지 어색하게 느껴졌다.

전반적으로, 그냥 무난하게 볼만한 영화이지만, 큰 기대는 금물.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155700
5567
10621137

google_myblogSearch_side

▷검색어

Flag Counter style2